경진대회에 나갔는데 교수가 제 날짜를 잘못 알아서 내가 존나 뛰어야 했다 씨발 3시간이 날라갔다. 그런데 자기 차에 있던 작품을 어디에 뒀는지 몰라서 시간 낭비했다. 나는 오늘 집에 가려고 했는데 지 때문에 학교에 있던 거 알면서 씨발 아 좆같이 화가 난다. 그래서 발표 준비하느나 10시부터 존나 뛰어서 3시까지 학교에 있었는데 5시간을 날려먹었다 4~5시까지 연락을 기다렸지만 연락이 오지 않았다. 그렇다. 그 지랄을 했는데도 결국 나는 상 하나 받지 못한 것이다. 개 좆같이 화가난다. 그런데도 총장 씨발 새끼가 올거면 오늘 올 것이지 오늘 오지도 않아서 나는 내일 상 하나 받지 못하는 대회에서 다시 발표를 해야 한다. 그럴거면 줌으로 진행하던가 개 씨발 새끼야아아아아아아악 좆같이 화가 난다 씨발 내 아..
왜, 지금이냐고 생각하겠지만 나에게는 생각을 정리할 필요가 많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인터넷 중독자인 나는 인터넷 커뮤니티도 끊고 친구도 끊었다. 앞으로도 말할 기회는 점점 적어지겠지. 그렇다면 나는 평소에 생각을 어떻게 정리하는가? 나는 말을 하면서 정리하는 타입이다. 그리고 평소 말할 기회가 적은 만큼 자신의 생각을 잘 정리하지 못하기 때문에 평소 하던 일들을 엉망으로 처리하는 습관이 있다. 그것을 예방하기 위해서 난 오늘 이 블로그를 새로 만들었다. 해야지 해야지 하지 말고 정말 열심히 살아야 된다. 그렇지 않다면 나는 나를 죽어야 마땅한 사람이라고 생각해버리기 때문에 죽고싶지 않다면 열심히 살아야 한다. 내 기준은 너무 높아서 왠만한 사람은 모두 저럴거면 왜 살지, 하고 생각해버리고 마니까. 열심..